수리수리공방 모듈 · 디바이스 개발

디바이스 개발
M3 물건이 된다

내가 만든 것을 남에게 줄 수 있게 하려면, 무엇이 얼마나 드는가

M2까지는 내가 쓸 물건 하나였습니다. 케이스에 넣고 전원을 붙여 선이 안 빠지게 만들면 끝이었습니다. M3는 다릅니다. 여러 개, 남에게, 돈을 받고입니다. 그 순간 이것은 전자 문제가 아니라 돈·법·시간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이 모듈에는 회로 이야기가 거의 없습니다. 대신 금형·인증·계약·수량이 나옵니다. 읽고 나면 개발업체 앞에서 무엇을 물어봐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답을 아는 자료가 아니라 질문을 아는 자료입니다.

M2 — 한 대 내가 쓸 물건 전자 문제입니다 M3 — 여러 대 · 남에게 · 돈을 받고 여기서부터 회로는 예산의 10분의 1입니다 돈 · 법 · 시간 문제로 바뀝니다 넘어가는 순간 새로 붙는 세 가지 — 금형 · 인증 · 계약 셋 다 회로와 상관없고, 셋 다 회로보다 비쌉니다 이 모듈의 목적은 "하지 마라"가 아닙니다. "이 순서로 하면 안 죽는다"입니다. 순서를 지키면 대부분의 실패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실패 사례는 순서를 어긴 증거로만 씁니다.
M1·M2가 의 문제였다면 M3는 순서의 문제입니다. 손재주로 넘을 수 없고, 순서로만 넘습니다.
M3 · 읽는 자료 (실습 없음)
출처: 실측 조사 「하드웨어 제품개발」 2026-08-15
이 모듈의 실습 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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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와 M3 사이

"나만 쓸 것"과 "남에게 줄 것"은 다른 물건입니다

같은 회로, 같은 케이스라도 남에게 건네는 순간 붙는 것이 있습니다. 고장 나면 고쳐 줘야 하고, 부품을 갖고 있어야 하고, 인증 없이는 팔 수 없습니다. 이건 마음가짐이 아니라 법으로 정해진 의무입니다.

남에게 준 뒤 자동으로 붙는 것기간
품질보증 — 품목 목록에 없는 신제품이면 자동 적용 1년
부품보유 — 제조일부터. 부품이 없어 못 고치면 환급 5년
같은 고장 2회 수리 후 재발 = 법적으로 「수리 불가능」 3회째
구입 후 중요한 수리를 요할 때 → 교환 또는 환급 10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내 제품이 목록에 없으면 알아서 빠지는 규정이 아닙니다. 목록에 없으면 자동으로 보증 1년·부품 5년이 적용됩니다. 재발성 불량 한 건이 곧 판매가 100% 손실이라는 뜻이고, 검사에 쓰는 돈은 이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1회 수리 정상 범위 2회 수리 아직 수리 3회째 재발 교환 또는 환급 여러 부위 하자는 4회까지 수리 후 재발이 같은 판정입니다. "불량률 2%"가 아니라 "재발 1건 = 한 대 통째"로 계산하십시오. 이 계산을 해 두면 검사 공정 비용이 비싸 보이지 않습니다.
수리 횟수는 세는 것이고, 세 번째부터는 돈으로 돌려주는 일이 됩니다.

리콜은 예외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2025년 국내 리콜은 총 2,656건이었고, 그중 공산품이 1,282건이었습니다. 리콜권고는 전년 대비 40.6% 늘었습니다. 남에게 줄 물건을 만든다는 것은 상시 규제 환경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일입니다.

표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IP68은 등급이 아니라 제조사가 정한 조건입니다. "IP68(수심 2m, 30분)"처럼 조건을 함께 적어야 하고, 조건 없이 등급만 광고하면 표시광고 문제가 됩니다. 지키지 못할 문장을 상자에 인쇄하지 않는 것이 M3의 첫 습관입니다.

수리수리공방 · 놀일2
디바이스 개발 · M3 물건이 된다 수리수리공방 모듈

이 모듈의 뼈대

여덟 칸짜리 순서 — 그리고 옆에 붙어 달리는 인증

제품개발은 여덟 칸입니다. 칸마다 나와야 할 산출물이 정해져 있고, 그 산출물을 못 받으면 다음 칸으로 못 갑니다. 인증은 칸이 아니라 ⑥~⑦ 옆에 나란히 붙어 달리는 선입니다.

① 요구사항 정의 ② 회로설계 스키매틱 ③ 아트웍 기판 도면 ④ 시제품 10~40대 ⑤ 펌웨어 소스·툴체인 ⑥ 기구·금형 예산 45% ⑦ 양산 SMT·조립 ⑧ 품질관리 검사·보증 인증 — ⑥~⑦ 옆에 나란히 달립니다 여기가 이 모듈의 심장입니다 → 인증은 마지막에 하는 서류 작업이 아닙니다. 되돌아가는 화살표가 없습니다 — ⑥을 지나면 앞 칸으로 못 돌아갑니다 소프트웨어는 배포 한 번이면 되지만, 금형은 다시 파야 합니다
칸마다 "다음으로 넘어가도 되는가"를 판정하는 산출물이 있습니다. 아래 표가 그 목록입니다.
이 칸에서 받아야 할 것못 받으면 생기는 일
① 요구사항목표 판매가 · 목표 수량 · 전원 방식 · 무선 유무뒤의 모든 판단이 근거를 잃음
② 회로설계회로도 원본 · BOM(정품번호·승인 대체품)부품이 말없이 바뀜
③ 아트웍CAD 원본 + 거버 + 좌표 파일부품 하나 바꾸려 해도 처음부터
④ 시제품동작하는 10~40대 · DFM 리포트1대는 되고 1,000대는 안 됨
⑤ 펌웨어전체 소스 + 툴체인 버전 + 시험용 펌웨어빌드가 안 되고 인증 시험도 못 함
⑥ 기구·금형3D CAD 원본 · 금형 설계도 · 보증 사출 타수금형이 인질이 됨
⑦ 양산파일럿 런 결과 · 검사 성적불량이 로트 단위로 나옴
⑧ 품질관리직행률 리포트 · 로트별 불량 유형재작업으로 숫자가 가려짐

칸마다 사람이 다릅니다 — 한 사람이 다 하지 않습니다

이 일을 하는 사람헷갈리면 생기는 일
① 요구사항발주자 본인이 단계만은 외주가 대신 못 합니다
② 회로설계하드웨어 엔지니어무선이 들어가면 RF 엔지니어가 별도
③ 아트웍레이아웃 디자이너회로설계자와 별개 직군입니다
⑥ 기구기구설계 엔지니어제품디자이너와 다른 직군입니다
⑦ 양산제조서비스 업체(EMS)합격 기준은 발주자가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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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듈에서 가장 값어치 있는 한 장

돈은 회로에서 나가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껍데기에서 나갑니다

전자를 모르는 사람은 회로와 펌웨어를 걱정합니다. 정작 예산은 금형에서 빠져나갑니다. 국내 개발사의 1억원 프로젝트 배분 사례를 그대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 초보의 직관과 정확히 반대입니다.

1억원 프로젝트의 항목별 배분 (국내 개발사 사례) 금형 4,500만 · 45% 기구설계 1,500만 · 15% 시험양산 1,500만 · 15% 회로개발 1,000만 · 10% 제품디자인 500만 · 5% 시제품 500만 · 5% 부자재·포장 500만 · 5% 금형 + 기구설계 + 시험양산 = 75%. 이 셋은 전부 "껍데기와 그 껍데기로 만들어 보는 일"입니다.
업계 자료 기준의 배분 사례입니다. 제품마다 달라지지만 순서는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 금형이 늘 1등입니다.

그래서 견적서를 어떻게 보나

금액의 크기로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근거가 있는 숫자인지만 봅니다. 그걸 드러내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그냥 부른 숫자 "회로설계 2,000만원입니다"에서 더 안 쪼개집니다
VS
근거가 있는 숫자 인원 등급 × 투입 개월로 즉시 쪼개집니다
판별 문장 — "몇 MM(man-month)으로 잡으셨고 등급 구성이 어떻게 되나요?" 답을 못 하면 그 숫자는 감으로 부른 것입니다. 전자 지식 없이 견적의 근거 유무를 드러내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2026년 엔지니어링 노임단가 (1일)일 단가월 환산
특급 기술자 (기계)373,353원약 758만원
고급 기술자 (기계)310,884원약 631만원
초급 기술자 (기계)235,459원약 478만원
소프트웨어 기술자 전체 평균414,762원약 842만원

국가승인통계, 2026.1.1 적용 · 월평균 20.3일 기준. 견적서의 인건비가 이 표에서 크게 벗어나면 이유를 물어볼 근거가 됩니다.

함정시제품 단가로 양산 원가를 추정하지 마십시오

양산 실장 라인은 부품을 릴 단위(보통 1,000~5,000개)로 요구합니다. 시제품은 5개만 잘라 사도 되지만, 양산은 부품 종수 × 릴 단가가 통째로 초기 매몰비용이 됩니다. 단순한 제품도 부품 종수가 50~100개이고, 최소주문수량이 부품마다 달라 불일치가 실질 부품값을 20~100% 부풀립니다. "시제품 30만원, 양산 첫 로트 3천만원"이 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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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가 나가는 그 칸

금형은 언제 파고, 언제까지 미룰 수 있나

금형은 플라스틱 부품을 찍어내는 쇠틀입니다. 한 번 파면 되돌릴 수 없고, 고치면 원래 금형비의 30~50%가 또 듭니다. 그래서 M3의 첫 판단은 "금형을 팔 것인가"가 아니라 "금형을 언제까지 미룰 것인가"입니다.

수량공법초도 납기
1~10개3D프린팅1~3일
10~50개CNC 절삭3~7일
10~150개진공주조5~10영업일
100~3,000개간이금형(QDM)3~5주
수천 개~양산 사출금형4~12주

위 세 줄에는 금형이 없습니다. 진공주조는 실리콘 몰드로 몰드 1개당 15~30개를 뽑는 방식이라, 100개를 만들려면 몰드 5개면 됩니다. 비용은 금속 금형의 10~20% 수준입니다.

순서"일단 100개만 만들어 반응을 보고 싶다" → 사출은 답이 아닙니다

금형비 수천만원이 전부 매몰비용이 됩니다. 진공주조나 3D프린팅으로 시장 반응부터 보고, 반응이 확인된 뒤에 금형을 팝니다. 순서를 이렇게 잡으면 금형은 도박이 아니라 결과가 됩니다.

금형 견적서에서 두 줄만 본다면

물어볼 것
이 재질·형상으로 몇 개까지 안정적으로 사출됩니까 보증 타수는 견적서에 안 적히는 게 관행
이 납기는 초도 샘플까지입니까, 전량 납품까지입니까 "발주 후 20일"은 대개 샘플 3~5개까지
제품디자이너 외관·색상·질감을 그립니다
기구설계 엔지니어 그 그림을 "금형 가능한 설계"로 번역합니다
디자이너의 그림은 사출이 안 될 수 있습니다. 두 직군을 한 사람으로 보고 발주하면 예쁜 도면을 받고 금형에서 막힙니다. 견적서에 두 항목이 나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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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선택 하나가 수백만원을 가릅니다

이미 인증받은 무선모듈을 쓰면, 전파 시험이 통째로 빠집니다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에 관한 고시」 제20조적합성평가를 받은 구성품을 쓴 기자재에 대해 그 시험성적서 제출을 생략하게 합니다. 블루투스 모듈이 이미 인증을 받았다면, 그 모듈을 얹은 제품은 무선 시험을 다시 하지 않습니다.

인증받은 모듈을 얹는다 전파(RF) 시험 — 면제 전자파(EMC) 시험 — 필요 (면제 아님) 적합등록 수수료 55,000원 약 70만 ~ 170만원 · 4~6주 자체 RF 설계 · 국내 미인증 모듈 전파 시험 130만 + 모드 가산 + 전원 가산 전자파 시험 60만 ~ 160만원 적합인증 수수료 165,000원 약 300만 ~ 500만원 · 6~10주 차이는 돈만이 아닙니다 — 자체 RF 설계는 튜닝 반복이 필요해 실패 리스크가 가장 큰 영역입니다. 모듈을 쓰면 그 리스크가 통째로 사라집니다. 대신 부품값이 조금 오릅니다.
같은 기능, 같은 제품인데 설계 결정 한 줄로 갈립니다. 이건 개발사가 알아서 해 주지 않습니다.
한 문장개발사에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

"무선은 이미 KC 적합인증을 받은 모듈로 갈 건가요, 자체 RF 설계인가요? 모듈이면 그 모듈의 KC 인증번호(R-C-…)를 지금 알려주세요."

인증번호를 못 대면 그 모듈은 국내 인증이 없는 것입니다. 해외 장터에서 사 온 무선모듈 상당수는 해외 인증은 있어도 KC는 없습니다. 국립전파연구원 적합성평가 현황검색에서 무료로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덤 — 모듈을 갈아 끼워도 재인증이 아닙니다

같은 고시 제15조는 인증받은 동등 기능의 다른 무선 부품으로 교체하는 것을 변경 대상에서 빼 두었습니다. 모듈이 단종되어도 다른 인증 모듈로 갈아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자체 RF 설계에는 이 유연성이 전혀 없습니다.

착각 "인증 모듈 썼으니 인증은 끝났다"
사실 무선 시험만 빠집니다. 완제품 전자파 시험은 반드시 다시 봅니다
모듈을 얹은 기판·케이블·전원부가 새로운 노이즈원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쪽의 전자파 시험은 어떤 경우에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계약서에 한 줄 더 — 시험용 펌웨어

무선 시료는 시험소에서 채널을 하나로 고정하고, 변조를 껐다 켜고, 송신과 수신을 전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건 대개 소프트웨어로 하는 일이라, 그 소프트웨어를 함께 주지 않으면 시험 자체가 시작되지 않습니다. 시료는 일반 1대에 무선 1대가 기본입니다.

그래서 "시험용 펌웨어(테스트 모드) 제공"을 개발 계약의 산출물 목록에 적어 둡니다. 이 한 줄이 빠져서 인증이 몇 주 밀리는 사고가 흔합니다. 제품이 다 되고 나서 부탁하면 그때는 추가 개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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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지도

"KC 인증"이라는 단일 인증은 없습니다

최소 2개, 많으면 5개의 서로 다른 법 · 다른 부처 · 다른 기관 인증을 각각 받습니다. 택일이 아니라 중첩입니다. 무엇이 붙는지는 전원과 무선이 결정합니다.

① 전원은 무엇인가 건전지·충전지만 → 전기안전 비대상 USB 5V → 원칙 비대상 AC 콘센트 직결 → 전안법 대상, 부담 급증 ② 무선이 있는가 인체 20cm 밖 → 적합등록 몸에 붙는 것 → 적합인증 + SAR
착용 위치와 전원 방식 두 줄이 인증 등급을 결정합니다. 요구사항 정의 단계에서 정해집니다.
적합성평가 4종기간수수료
적합인증 — 몸에 붙는 무선기기5일165,000원
적합등록 — 블루투스 스피커, 모니터1일55,000원
자기적합확인 — 위해 우려가 낮은 것즉시
잠정인증 — 기준이 아직 없는 신규 기기60일165,000원
오해"5일이면 끝난다"가 아닙니다

5일·1일은 시험이 끝난 뒤 서류를 검토해 필증을 내주는 행정 기간입니다. 시험소 대기와 시험 자체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시험 처리는 공표 기준 30일이고, 실제 총 소요는 1~3개월로 봅니다.

시나리오별 대략의 값

제품 유형대략기간
무선 없는 USB 전원 기기70만~170만4~6주
인증 모듈 + 인체 20cm 밖70만~170만4~6주
자체 RF 설계300만~500만6~10주
AC 직결 + 무선 + 리튬병렬로 해도3~4개월+
팔지 않는 시제품 10대0원1일
수리수리공방 · 놀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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